안녕하세요,
가천대 한의대 생리학교실 Theoretical Neuroscience & Computational Medicine Lab에서 NeuroAI 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창업입니다.
2026년 전기 석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합니다.
2016년 가천대 한의대 생리학교실에서 NNSM( Neural Network & Systems Medicine) Lab으로 시작하여 올해 Theoretical Neuroscience & Computational Medicine(이론신경과학 및 계산의학) Lab으로 새로 출발한 우리 랩은, 지난 9년간 한국 한의학계의 AI & 네트워크 의학 연구를 선도하며 우수한 연구성과와 인재들을 배출해왔습니다.
10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5명의 한의사과학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들 중 4명이 현재 한의과대학의 교수로(정년트랙), 1명이 한의학연구원의 연구원으로(정규직) 발령받아 한국 한의학계의 AI 융합연구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랩은 컴퓨터과학, 수학 분야의 아무런 기초가 없는 한의대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수학, 통계 공부 부터 시작하여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고급수학, AI 이론, 계산신경과학에 이르는 심화과정까지 직접 교육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적인 한의학, 의과학데이터 분석 및 초보적인 AI 개발 연구부터 단계를 높여나가 매우 높은 수준의 이론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연구까지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불가능해보일 것 같은 이런 교육과 훈련을 거쳐, 우리 랩은 최근 5년간 한의학과 신경과학 및 AI 융합연구 분야에서 **Nature communications (IF 15.7), Journal of Advanced Research (IF 13.0)**를 비롯한 BRIC 한빛사 급 연구실적을 포함하여 2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하였습니다.
우리 랩의 이러한 첨단 융합 분야 연구성과와 인재양성 실적은, 한의사과학자 양성의 절실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과 결과물이 매우 척박한 국내 한의계에서 사실 믿기 어려운 수준의 결과물이라고 자부합니다.
현재 저희 연구실에는 전국의 다양한 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 5인이 재학하며 치열하게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실이 안정화되고 본격적인 발전궤도에 접어듦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더욱 과감하고 혁신적이며 높은 수준의 연구성과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우리 랩의 대학원생 지원은 단연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